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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스톰으로 분석한 사회이슈]코로나19로 인해 여름휴가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 2020-10-14 16:49:06

  • ▶ 수집 기간: 2019.6.1.~2019.7.31. / 2020.6.1. ~ 2020.7.31

    ▶ 수집 채널네이버 블로그

    ▶ 키워드: 여름휴가

    ▶ 수집 도구: 텍스톰(Textom)

    ▶ 분석 도구: 텍스톰(Textom)

    ▶ 수집 데이터량:약 24,000건


    1. 빈도 분석

    그림1. 2019년과 2020년 주요 키워드

    ●기간을 2019년과 2020년 구분해서 보면, 2019년에는 ‘해외’ 키워드가 가장 언급량이 높았지만, 2020년에는 ‘해외’ 키워드의 언급량이 급감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 키워드가 가장 언급량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대체적으로 구성된 키워드는 비슷하였으나, 2020년에는 ‘마스크’, ‘언택트’, ‘코로나’ 등 코로나 관련 키워드가 새롭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2. 키워드 분석

    그림2. 전체 키워드에 대한 트리맵

    ●분석 결과 나타난 키워드는 크게 숙박유형, 활동, 여행기간, 장소, 패션 5가지로 나타났습니다. 숙박유형에서는 ‘펜션’과 ‘호텔’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민박을 가장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지에서 하는 활동에서는 ‘맛집 탐방’과 ‘물놀이’를 가장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핑’, ‘수상레저’ 등 특히 여름에 즐기기 좋은 활동들에 대한 언급량이 눈에 띄게 나타났습니다.

    ●여행기간은 ‘1박’과 ‘2박’을, 여행 장소는 ‘바다’와 ‘계곡’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패션 아이템에서는 ‘캐리어’와 ‘선글라스’, ‘원피스’, ‘샌들’ 등 직접 착장을 할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한 언급과 ‘헬스’, ‘필라테스’ 등 다이어트 관련 키워드도 나타나,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림3. 국·내외 여행지 키워드

    ●여행지 키워드를 보면, 국내 여행지로는 작년과 올해 모두 ‘제주도’가 다른 국내 여행지에 비해 압도적인 관심도를 보이며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 ‘강릉’, ‘여수’, ‘양양’, ‘속초’ 등 여행지가 선호하는 지역으로 나타났지만, 작년과 여행지에 있어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해외 휴양지 또한 작년 대비 상위 지역들의 순서 변화는 미세하게 있었지만, 작년 선호 여행지는 올해에도 선호 여행지인 것으로 나타나,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언급량에서 코로나로 인해 작년 대비 국내 여행지의 언급량이 2배정도 증가한 반면, 해외 여행지에 대한 언급량은 약 5배가량 감소하였다는 점입니다.




    1) 증감 키워드

    기간별 분석을 자세히 해보면, 2019년 대비 2020년에 눈에 띄게 증가한 키워드로는 ‘코로나’, ‘국내’ 등 코로나 관련 키워드와 ‘캠핑’, ‘풀빌라’ 등 숙박유형 관련 키워드가 나타났습니다. 2019년 대비 2020년에 크게 감소한 키워드에서는 ‘선글라스’, ‘래시가드’, ‘샌들’ 등 패션 아이템 키워드가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못 가게 되면서 관련 제품들의 언급량과 소비가 감소한 것과 연관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2) 숙박 형태

    숙박 형태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선호하는 숙박 형태에서 ‘캠핑’의 증가가 크게 상승했다는 점 입니다. 특히 ‘캠핑’ 중에서 ‘차박’에 대한 언급량은 2019년 대비 9배 가량 급증하면서 가장 뜨거운 관심도를 보였습니다. 그 외, 호텔에서는 ‘호캉스’가, 펜션에서는 ‘풀빌라’ 키워드가 2019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숙박 형태에서 나타난 특이점은 ‘차박’, ‘호캉스’, ‘풀빌라’ 등 2019년 대비 증가한 숙박 유형 키워드들의 공통점은 모두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고, 개인의 공간과 시간이 확실히 보장되는 숙박 형태라는 점입니다.

    과거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인주의적 경향이 강한 밀레니얼과 Z세대가 사회의 주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숙박 유형에서도 해당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되어 과거와 달리 개인의 시간과 공간의 보장이 중요한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이러한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3) 숙박 기간

    숙박 기간에서는 2019년과 2020년 모두 ‘1박’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2019년 대비 2020년에는 ‘2박’ 과 ‘당일치기’와 같이 짧은 숙박기간의 언급량이 증가하였으며, ‘3박’, ‘4박’ 등 비교적 긴 장기 여행의 언급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비교적 장기 여행 기간이 필요한 해외여행을 못 가게 되면서, 장기 여행의 언급량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숙박 형태에서 선호도가 증가한 ‘글램핑’, ‘차박’과 같이 1박 2일 또는 당일치기로 간단히 다녀올 수 있는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 가게 되면서 국내여행이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관광지 여행이 아닌 호텔에서 개인의 시간과 공간이 보장되는 '호캉스' 또는 '풀빌라', '차박'과 같은 풍경이 예쁜 곳에서 타인과의 접촉을 감소화시키며 짧은 시간에 휴양할 수 있는 여행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이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작년만해도 나홀로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민박집을 이용하며 다른 여행객들과 민박집에서 만나 소통하는 여행이 더 많은 관심을 받았었는데 이러한 소통여행이 감소된 것은 조금 안타깝습니다.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시 소통하는 여행이 관심받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